Written By ch.RP CREW
새해가 되면서 감독님의 정신없는 횡설수설이 더욱 늘었죠.
기존 부터 만들던 프로그램만으로는 성이 안찼는지
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기획하시기 바쁘신 모습을 보면서..
'저 인간 미쳤나?' 싶어요.
그래도 생각 할 수 있을때 해야 한다는 말은 공감.
어디서 저런 생각들이 튀어나오는지 웃기긴 하지만ㅋ
대략 그러하다는 이야기지만,
결론은 같네요 ㅋ
계속해서 별일없이 가야한다는 주~옥같은 말씀을 던져보면서
(1)
이제 새해입니다.
만들어 갈것들은 많은데,
뭘해야 할지는 생각들만 앞서가는 상황.
카하.. 뭐지..
한숨을 내 쉬어 보면서..
(2)
작년부터 빨들이 늘어가면서
뭔가 텐션이 가득 채워진 상황이긴한데,
문제는 이들이 좀 랜덤스러워요.
그래서 작업하는데 좀 빡세요.
컨디션들이 너무 들쑥날쑥이라.. 하...
(님들아, 살려주세요.. ㅅㅂ)
(3)
편집량이 늘었죠.
서포트를 하는데도 양이 많아서 좀 죽어나고 있죠.
'한달에 한번만드는게 뭐 그리 대수냐'
싶겠지만,
진짜 말인데요.. 좀 많아요.
미치겠어요.
물론 더하고 싶은데 시간도 딸려요.
저도 밥은 벌어먹고 살아야 하니까요.. 젠장..
(4)
작년에는 여차저차해서 좀 공백이 있었죠.
그때 상황이 다들 가볍게 넘기긴 했는데..
원랜 좀 최악이긴 했어요.
생업전선의 마지노선이 닥친것들도 있었고
빨들이 참으로 질풍노도 스러웠죠.
어찌저찌되어 복구해서 돌아오긴 했는데,
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대단하긴 해요.
물론 정상화가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..
암튼 열심히 만들어가야겠죠.
비주류의 한탄은 이어집니다.
(5)
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달려갑니다.
언제나 그렇듯 2015년의 시작은 2014년의 마무리 부터!
첫 에피는 뒷담화 어워드 2014를 준비중이구요.
이어서 할것들이 많네요.
많아서 문제에요. 시간도 많아야 하는데..
빨들이 올해부터 좀 많이 바빠질거 같아서,
스케줄 만들기가 어려울것 같기도 하지만,
그래도 달려갈거니까요.
그냥 지켜봐주세요.
어찌 달려들가나
암튼
닥돌하겠습니다.
(추신)
올해부터는 월 1회가 기본 베이스이지만
분량이 많으면 쪼개서 나갈수도 있어요. 그럼 2회가 될지도?
여튼 기본은 1회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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